Cookie & SessionINFRA/NETWORK2023. 8. 24. 17:15
Table of Contents
Cookie(쿠키)
클라이언트(브라우저)로컬에 저장되는 키와 값이 들어있는 작은 데이터 파일
- HTTP에서 클라이언트의 상태 정보를 클라이언트의 PC에 저장하였다가 필요시 정보를 참조하거나 재사용할 수 있다.
- 사용자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지워져도 되고, 조작되거나 가로채이더라도 큰 지장이 없는 수준의 정보
ex) 팝업에서 "오늘 더 이상 이 창을 보지 않음" 체크, 자동로그인 - 사용자가 따로 요청하지 않아도 브라우저가 Request시에 Request Header를 넣어서 자동으로 서버에 전송
Session(세션)
세션은 쿠키를 기반하고 있지만, 사용자 정보 파일을 브라우저에 저장하는 쿠키와 달리 세션은 서버 측에서 관리
- 사용자나 다른 누군가에게 노출되면 안되는 중요한 정보
ex) 로그인 - 클라이언트가 request를 보내면 각 클라이언트에게 유일한 ID를 부여 ==> 세션ID
(보안 good) - 웹브라우저를 종료할때까지 인증상태 유지
- 세션 ID로 클라이언트를 구분해서 클라이언트의 요구에 맞는 서비스를 제공
(클라이언트가 많아질수록 서버 메모리를 많이 차지, 동접자수 많으면 서버에 과부화...성능저하)
저장위치 | Client | Server |
저장형식 | Text | Object |
만료시점 | 쿠키 저장시 설정 (설정 없으면 브라우저 종료 시) |
정확한 시점 모름 |
리소스 | 클라이언트의 리소스 | 서버의 리소스 |
용량제한 | 한 도메인 당 20개, 한 쿠키당 4KB | 제한없음 |
저장 위치
- 쿠키 : 클라이언트의 웹 브라우저가 지정하는 메모리 or 하드디스크
- 세션 : 서버의 메모리에 저장
만료 시점
- 쿠키 : 저장할 때 expires 속성을 정의해 무효화시키면 삭제될 날짜 정할 수 있음
- 세션 : 클라이언트가 로그아웃하거나, 설정 시간동안 반응이 없으면 무효화 되기 때문에 정확한 시점 알 수 없음
리소스
- 쿠키 : 클라이언트에 저장되고 클라이언트의 메모리를 사용하기 때문에 서버 자원 사용하지 않음
- 세션 : 세션은 서버에 저장되고, 서버 메모리로 로딩 되기 때문에 세션이 생길 때마다 리소스를 차지함
용량 제한
- 쿠키 : 클라이언트도 모르게 접속되는 사이트에 의하여 설정될 수 있기 때문에 쿠키로 인해 문제가 발생하는 걸 막고자 한 도메인당 20개, 하나의 쿠키 당 4KB로 제한해 둠
- 세션 : 클라이언트가 접속하면 서버에 의해 생성되므로 개수나 용량 제한 없음
쿠키의 동작 방식
- 클라이언트가 페이지를 요청
- 서버에서 쿠키를 생성 ,HTTP 헤더에 쿠키를 포함 시켜 응답
(브라우저가 종료되어도 쿠키 만료 기간이 있다면 클라이언트에서 보관하고 있음) - 같은 요청을 할 경우 HTTP 헤더에 쿠키를 함께 보냄
- 서버에서 쿠키를 읽어 이전 상태 정보를 변경 할 필요가 있을 때
쿠키를 업데이트 하여 변경된 쿠키를 HTTP 헤더에 포함시켜 응답
세션의 동작 방식
- 클라이언트가 서버에 접속 시 세션 ID를 발급 받음
- 클라이언트는 세션 ID에 대해 쿠키를 사용해서 저장하고 가지고 있음
클라리언트는 서버에 요청할 때, 이 쿠키의 세션 ID를 같이 서버에 전달해서 요청 - 서버는 세션 ID를 전달 받아서
- 별다른 작업없이 세션 ID로 세션에 있는 클라언트 정보를 가져와서 사용
- 클라이언트 정보를 가지고 서버 요청을 처리하여 클라이언트에게 응답
쿠키와 세션의 차이
- 비슷한 역할, 동작원리도 비슷, 그 이유는 세션도 결국 쿠키를 사용하기 때문
- 가장 큰 차이점은 사용자의 정보가 저장되는 위치
-> 쿠키는 서버의 자원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, 세션은 서버의 자원을 사용 - 보안 면에서 세션이 더 우수하며, 요청 속도는 쿠키가 세션보다 더 빠릅니다.
-> 세션은 서버의 처리가 필요(속도 또한 느림) - 쿠키는 클라이언트 로컬에 저장되기 때문에 변질되거나 request에서 스니핑 당할 우려가 있어서 보안에 취약
- 세션은 쿠키를 이용해서 sessionid 만 저장하고 그것으로 구분해서 서버에서 처리하기 때문에 보안성이 좋다.
- <라이프 사이클>
- 쿠키도 만료시간이 있지만 파일로 저장되기 때문에 브라우저를 종료해도 계속해서 정보가 남아 있을 수 있다.
또한 만료기간을 넉넉하게 잡아두면 쿠키삭제를 할 때 까지 유지될 수도 있습니다. - 반면에 세션도 만료시간을 정할 수 있지만 브라우저가 종료되면 만료시간에 상관없이 삭제됩니다. 예를 들어, 크롬에서 다른 탭을 사용해도 세션을 공유됩니다. 다른 브라우저를 사용하게 되면 다른 세션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.
세션을 사용하면 좋은데 왜 쿠키를 사용할까?
세션은 서버의 자원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분별하게 만들다보면 서버의 메모리가 감당할 수 없어질 수가 있고
속도가 느려질 수 있기 때문에 쿠키가 유리한 경우가 있습니다.
쿠키/세션은 캐시와 엄연히 다르다!
- 캐시는 이미지나 css, js파일 등을 브라우저나 서버 앞 단에 저장해놓고 사용하는 것입니다.
- 한번 캐시에 저장되면 브라우저를 참고하기 때문에 서버에서 변경이 되어도 사용자는 변경되지 않게 보일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을 캐시를 지워주거나 서버에서 클라이언트로 응답을 보낼 때 header에 캐시 만료시간을 명시하는 방법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보통 쿠키와 세션의 차이를 물어볼 때 저장위치와 보안에 대해서는 잘 말하는데 사실 중요한 것은 라이프사이클을 얘기하는 것입니다.
<참고>
https://interconnection.tistory.com/74
https://velog.io/@hammii/%EC%BF%A0%ED%82%A4Cookie-%EC%84%B8%EC%85%98Session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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